배당에 관한 부분은 일반인이 단순한 접근으로는 할 수 없는 관련전문가가 아닌이상
일반적으로 한계가 많고 그날의 경기들을 선수 라인업,해외배당흐름,결장자,상대전적,뉴스기사 정도로만 보고
순도 높은 디테일한 분석을 하는것 자체가 어렵습니다.
스포츠데이터를 전문적으로 기록하고 분석하는 연구원이 존재하게 된 배경에 대해 알아보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일련의 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얻고자 하는 것은 결국 ‘성적 향상’ 이라는 것입니다.
성적이 향상 된다면 당연히 그 팀은 순위가 올라 가게 되겠으며
일반적인 경기에서는 상대편보다 경쟁우위에 포지션 해 있기 때문에 승리 확률 자체도 높아지겠죠.
‘승리 확률이 높아서 순위가 상위에 랭크, 일반적으로 상대편보다 경쟁우위 포지션에 있다 ‘ 는
‘일반적으로 배당이 낮게 책정이 된다’ 와 일맥 상통 합니다.
“정말 다양한 스포츠 데이터 하나하나의 요소들은 결국 마지막에 ‘배당’ 이라는 숫자를 통해 마침표를 찍습니다”
배당은 일반적으로 알기 힘든 수 많은 데이트 들의 총 집합체 이기 때문에 흔히 얘기하는
해외배당흐름만 잘 봐도 스포츠 승률이 5할 이상은 나온다는 말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리고 스포츠데이터를 분석을 한다는 얘기는 더 자세해 표현한다면
스포츠 배당(대부분 해외에서 측정하기에 해외배당) 이라고 얘기 할 수 있는데
이것의 흐름과 통계들에 기반하여 분석 적용을 하는 방법입니다.

이처럼 수많은 스포츠 데이터들은 일정한 가공을 거치고 통합되어 ‘배당’이라는 것으로 표현이 되는데
이는 수많은 북메이커(Book maker)들마다 조금씩 다른 경향이 있으며
각각의 북메이커에 소속되어 있는 오즈메이커(Odds maker)들에 따라 틀려 집니다.
우리나라에도 7명 정도의 오즈메이커들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언젠가 뉴스에서 스펙을 한번 본적있는데 수학에 대해 굉장히 정통한 뛰어난 사람들입니다.
이 분들이 베트맨에 올라오는 많은 경기들의 배당을 책정하고 있는데 경기수와 회사 매출액 대비해서 굉장히 열악하다고 보면 됩니다.
외국 같은경우 수십 수백명의 오즈 메이커들이 각국의 리그 그리고 팀들을 돌아다니면서
구장의 잔디상태부터 선수들의 컨디션 까지 모두 확인을 한다고 합니다.
배당에 수많은 데이터들이 녹아 있는것은 맞지만 배당만으로 미래의 결과에 대해 정확하게 예측하기란 불가능합니다.
다만, 지금까지 통계를 보면 ‘보통’ 혹은 ‘대게’ 그렇게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데이터 통계에 기반하여 이번에도 결과가 이렇게 될것이라고 예측 할뿐 입니다.
사실 정확한 예측이 필요 없을수도 있습니다.
매순간 많은 선택의 기회들이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확률 그리고 승률만 나온다면 지속적으로 봤을때 충분히 좋은 승률을 낼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꼭 짚고 넘어가야될 부분은 바로 배당의 양면성인데
오즈메이커들이 가끔씩 낚시성 배당 미끼삼아 던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빈도수가 낮지는 않은 편이기에 조심해야되는 부분입니다.
좋아 보이게 하거나 혹은 반대로 좋지 않게 보이게 해서
경기마다의 금액들을 어느정도 컨트롤하면서 결국 본인들이 원하는대로 유저를 이끌려고 합니다.
이 부분에 포커스를 맞춰서 생각해보면 배당은 숫자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만
총체적인 흐름을 보면 배당은 지금까지 크게 거짓말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러한 간단한 원칙하나를 가지고 수년전부터 있어왔던 배팅기법
흔히 양방배팅이라고 불리우는 이 배팅기법도 그 베이스 근간에는 배당흐름이 있습니다.
급락하거나, 급상승하거나 어떤 데이터 요소에 의한 배당의 변동 차를 수익모델로한 배팅기법입니다.
배당이 꾸준히 지속적으로 내려가든 혹은 급락하는 경기들은 통계적으로 승률이 많이 좋은 편입니다.
지금까지 배당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배당의 흐름을 분석하면 승률을 높일수 있다는 점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