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를 오래 드나들다 보면 같이 게임하는 사람들과 친해지게되고
이사람 저사람과 교류를 하다보면 서로간의 베팅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됩니다.
자신의 게임이 잘 되고 있다면 그리 신경쓰지 않게 되지만,
오랫동안 게임의 침체기를 걷게되면 예전에 들은 기술 들을 접목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 됩니다.
누군가 그랬던가?
바카라를 끊을 수 없는 이유는 바카라 자체가 이길 수 없는 게임이라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항상 지난번 게임의 문제점을 반성하면서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사실 별로 특별할 것도 없는 바카라의 통상적인 잡기술을 나열해 보고자 합니다.
목차
뱅커내리기, 플레이어 내리기(또는 옆으로 점핑만 베팅)

정말 특별할 것도 없을 잡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단순한 것이 가장 좋다고 했었던가?
출목표를 이리저리 살펴보다 보면 옆으로 점핑(jumping)이 될 확률보다 내려올 확률이 높을 듯 할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이용시 일단 세컨(2nd)만 붙으면 본전입니다.
즉, 앞줄에서 줄이 끊어진 후 뱅커가 하나가 달렸다고 가정하면, 두번째 세컨(2nd)베팅만 붙는다면 일단 본전이 가능합니다.
세번째는 플레이어가 나오면서 점핑이 되어 앞에서 먹은 것을 토해내기 때문입니다.
이런방법을 이용시는 고정벳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써드(3rd) 이상이 붙는다면 그때부터는 다 먹는 것이 됩니다.
즉, 줄이 길게 떨어지면 떨어질 수록 다 먹는 것입니다.
걔중에는 뱅커가 플레이어보다 확률이 높다고 뱅커만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긴 합니다.
플레이어만 베팅하기

전통적인 바카라에서는 뱅커가 이길시 베팅금액의 5%를 커미션을 빼고 95%만 지급을 하게 됩니다.
어떤이는 이 커미션의 총합이 엄청나다고 주장하며 바카라는 커미션에 무너지기 때문에
커미션만 줄여도 바카라 게임을 할 만하다고 합니다.
(요즘은 뱅커6/수퍼6 테이블이 일반적이다. 뱅커가 6으로 이겼을때만 커미션은 50%를 뗍니다)
따라서, 플레이어만 베팅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베팅 액수는 상관없이 플레이어가 나올 것 같을때만 베팅하거나 플레이어가 나왔을 때 베팅합니다.
이겼을때 커미션을 안내는 것도 좋지만 뱅커의 기세가 강할때는 베팅을 하지않고
플레이어가 나올때 까지 기다리므로 어느정도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컨만 때리기
사실 바카라의 꽃은 세컨(2nd)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이겼을때의 출목표와 졌을때의 출목표를 신중히 검토해 본 분들이 있으신가요?
결론은 그림이 좋으면 따는 것이고 그림이 좋지 않으면 지는 것입니다.
물론, 그림이 좋다는 것이 줄이 길게 내려오는 것도 좋은 그림이라고 하겠지만 사실 장줄에서는 베팅이 크게 나가지 못합니다.
줄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끊어질 때가 다 된것 같아 베팅이 점점 줄어들거나 고정벳만 하게 마련입니다.
사실 시원하게 베팅하기에는 반복적인 그림이 가장 좋습니다.
물론 “플1,뱅3,플1,뱅3,플1,뱅3″과 같은 반복도 좋지만, 이 조차도 반복이 지속되면 왠지 불안한 건 마찬가지입니다.
아무튼, 극단적인 좋은 그림들을 제외한다면 “통상적으로 좋은 그림은 세컨이 붙은 그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개,세개,두개,네개…. 이렇게 짧게 내려오더라도 세컨만 붙어있으면 쉽게 잃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개,세개,한개,한개,두개,한개…. 이렇게 불규칙적으로 세컨이 붙는 그림이 가장 힘듭니다.
세컨만 맥시멈으로 적절히 때려주는 방법도 상당히 매력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정벳

생활바카라 를 할때 주로 쓰는 방법입니다.
하루에 딸 금액의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먹어야 할 횟수로 나누어서 베팅하는 방법입니다.
예를들어 하루에 100만원 먹기라면 10만원 베팅으로 10번 정도로 쪼개서 베팅하는 방법입니다.
그 이외의 별다를 방법없이 오로지 “촉”으로 베팅하는 방법도 있고, 위의 베팅방법중 하나를 선택해서 고정벳으로 베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방법의 가장 중요한 점은 처음 시작할 때 따면서 시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이기고 지고를 반복해서 상당히 지루한 방법이므로
지면서 시작하면 상당한 스트레스에 시달릴 수 있고, 계속 패배가 연속된다면,
이 방법자체를 포기하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으로 중요한 것은 윈컷(win-cut)과 루스컷(lose-cut), 즉 상한과 하한을 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10번 이겼을때 그날의 할당량을 끝낸다면, 질 경우는 10번보다 조금 더한 12~15번에 끝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실제로 윈10에 루스10에 정한다고 하지만 10번지면 게임을 끝내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더블업(Double-up)
소위 “무조건 엎어가기”입니다.
즉, 기본베팅을 1로 정한다면 이겼을때는 계속 1만 고정벳 합니다.
다만 졌을 경우에는 앞의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서 두배인 2로 베팅하는 방법 입니다.
즉, 1, 2, 4, 8, 16, 32, 64, 128, 256과 같이 계속 엎어서 베팅한다는 방법 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6번을 지고 7번째 64를 베팅해서 먹는다고 하더라도 최종 수익은 1 입니다.
이 방법의 장점은 어지간해서 지지 않는다는 점 입니다.
“설마10번을 연달아서 지겠어??”하는 마음 입니다.
따라서, 이 방법은 min-max 간격이 큰 곳에서 해야 합니다.
보통 일반 테이블에서는 100배, 최대 250배까지 주는 곳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00배 기준으로 본다면 7번을 엎으면 8번째 128이 최대베팅을 넘게되고,
250배 기준으로 본다면 9번째 베팅이 256이므로 거의 리미트에 걸리게 됩니다.
솔직히 “설마 10번 연속으로 틀리겠어?”라고 말씀하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이게 어쩌다 한번… 정말 나오게 됩니다.
우스개 소리로 “그 분이 오시는 날”이라고 농담을 하기도 하는데…ㅎㅎ 그 날을 조심해야 합니다.
그 전에 많이 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방법의 가장 큰 단점은 “베팅의 누계”이다. 과연 1을 먹기위해 7번이 틀렸을때 8번째 128을 베팅할 수 있느냐는 점 입니다.
128을 만일 베팅해서 진다고 가정한다면 이 모든 베팅의 합 (1+2+4+8+16+32+64+128=255) 이 엄청나다는 점 입니다.
예를들어, 기본단위가 25,000원 이라면 8번째 베팅을 잃었을 시 638만원 이고 9번째 250배까지 실패한다면 1,263만원을 손해를 보게됩니다.
고작 1베팅인 25,000원을 따기 위해서….
문제는 큰 금액의 손해도 손해지만 심리적인 위축이 엄청나게 됩니다.
그 압박감을 이겨낼 수 있을까요?
사실, 이 더블업의 문제점인 기하급수로 올라가는 베팅을 잡기위해 베팅을 완화한 방법도 있긴합니다.
예를들어, 1,2,4,7,12,18….. 과 같은 방법 말입니다.
일리가 있는 방법이다. 그러나, 계속 못 맞히면 골로 간다는 건 비슷합니다.
사실, 위에 어느 방법이 더 좋을 수도 있고 더 확률이 높을지는 모르겠으나, 제일 중요한 것 한가지는 분명합니다.
“카지노에 들어가기 전에 정한 약속은 카지노 안에서 절대 바꾸면 안된다는 것입니다”.